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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율 관련
답변완료
  • 작성자정*경
  • 작성일2024-04-26
  • 조회수99
안녕하세요. 도시화율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통계청 자료 중 도시화율을 찾으면 국가별 도시화율이 나옵니다. 거기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도시화율이 81.5%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인구총조사의 전체 인구 중 읍부와 동부의 인구를 합하면 전체 인구의 92% 정도를 차지합니다. 교과서 등에서도 우리나라의 도시화율을 90%이상이며 우리나라 인구 중 10명 중 9명이 도시에 산다고 합니다. 통계치가 왜 틀린 걸까요? 81.5%라는 수치는 어떤 기준으로 나온 걸까요? 통계청에서는 도시에 사는 인구 비율을 읍부와 동부를 포함한 인구로 보지 않나요? 그렇다면 정확한 도시화율 계산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학생들의 교과서에 실릴 자료와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답변입니다. 통계청/2024-05-02
정*경님 안녕하십니까?
국가통계포털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국제통계를 작성하는 부서에 문의한 결과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인구, 도시 통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자께서는 도시화율에 대해 문의를 주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통계청에서는 공식적으로 도시거주 인구를 공표하지는 않고 있으므로, 도시화율에 대한 기준 또한 제공하지 않고있습니다. 
 
다만, 국가별 도시화율에서 확인하신 수치는 UN이 "인구통계연감"을 작성하기 위해 국가별로 요구한 자료로서,
우리나라는 동에 거주하는 인구를 기준으로 작성제출했습니다.  

UN 역시 작성 가이드라인에서 도시거주 인구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지 않으며, 도시에 대한 기준은 국가별로 상이하다고 언급할 뿐입니다.  

도시화는 다양하게 정의를 내릴 수가 있는데,  최근 도시화율 관련 통계를 연구하는 통계개발원에서는 도심과 도시 클러스터에 거주하는
인구비율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도심은 1km x 1km 격자내 인구 1,500명 이상 또는 군집화 인구 50,000명 이상인 지역  도시 클러스터는 격자내 인구 300명 이상
또는 군집화 인구 5,000명 이상인 지역을 의미합니다.  

해당 내용은 아직 제도화가 되지 않은 내용이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파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작성부서인 통계청 국제협력담당관 (전화 : 042-481-2564)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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